대전시 소상공인 일상회복 특별지원금 최대 200만원 지급, 지원대상은?

대전광역시는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감염병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약 700억원 규모의 '대전형 일상회복 특별지원금' 사업을 시행합니다.

이번 일상회복 특별지원금은 집합금지·영업제한 피해 업종뿐 아니라 매출이 감소한 모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업체를 포함하는데요. 자세한 지원대상과 지급계획, 신청방법을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원대상은?

대전시 소상공인 일상회복 특별지원금 지원대상은 2021년 7월 7일(수) 이후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종과 매출이 감소한 업종입니다.

집합금지 약 2,000개소, 영업제한 약 3만 9,000개소,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소 약 5만 4,000개소가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전시에서는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약 9만 5,000개소에게 일상회복 특별지원금 지급을 위해 7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대상별 지원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전 소상공인 일상회복 특별지원금 신청은 '신속지급'과 '확인지급'으로 나눠 진행하고, 총 신청 및 지급기간은 2021년 11월 1일(월) ~ 12월 31일(금)까지입니다.

대전형 일상회복 특별지원금은 현재 지급계획만 발표된 상황이라 보다 디테일한 신청절차 내용들은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지급일정이 가까워질때쯤 자세한 신청방법이 공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전시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일상회복 특별지원금 지급소식을 공유해드렸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고가 게시되는데로 다시한번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대전시에서는 특별지원금 외에도 온통대전 캐시백 지원 사업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기금을 설치하여 운용한다고도 발표했는데요. 관련 소식도 정확히 정리되는데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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